여가부, 새일센터 취·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
여가부, 새일센터 취·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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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9개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받은 여성 및 기업 대상
오는 14일 부터 11월 5일까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8월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과 관련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8월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과 관련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여성가족부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1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제공한 취·창업지원 사업별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와 새일센터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은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업·구인처발굴·새일여성인턴△창업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예방 및 사후관리 △경력이음 사례관리 등 총 6개 부문이다.

수기는 취업상담사와 참여자(구직자·취업자·기업체 등)가 작성 양식에 따라 공동 작성해 새일센터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건) △최우수상(6건) △우수상(6건) △장려상(6건) 등 총 1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 가중과 양육부담 증가로 여성의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실시, 경력단절여성 특화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 제공 그리고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확대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년 1월 초 새일센터 누리집에 게시되며 시상식은 내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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