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을 수 없다면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 선택
마스크 벗을 수 없다면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 선택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7.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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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넘어 48시간, 54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 선봬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유행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면 잦은 마스크 착용에도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을 선택하자. 촉촉한 물광 피부를 강조하던 메이크업은 이미 과거의 트렌드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피부톤 보정 및 표현을 돕는 베이스 메이크업 영역에서는 촉촉함보다는 밀착력과 지속력, 커버력이 강조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들도 지속력을 인정 받은 마스크 프루프(mask-proof)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WITH COVID19)를 맞이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 화장품 브랜드들은 새롭게 마스크 프루프 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에 지속력을 보강해 새로운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는 것. 이  마스크 프루프 화장품들은 밀착력과 지속력이 우수해 마스크를 착용해도 피부 화장이 지워지거나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네오 파운데이션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에서는 마스크 프루프(mask-proof)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과 헤라 뉴 블랙쿠션을 추천했다. 라네즈 네오파운데이션은 부드러운 미세입자가 얇고 촘촘하게 피부에 밀착돼 답답함이나 무게감 없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액상형 파운데이션이다. 쿠션이 가진 장점은 살리면서 커버력, 지속력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강화했다. 3중 젤 구조 형태의 제형으로 이뤄져 들뜨거나 뭉침 없이 피부에 얇게 발리며 바르는 순간 잔여 오일이 거의 없이 초경량 파우더만 남아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된다. 강력한 커버력으로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으며 48시간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선사한다.   

헤라 뉴 블랙쿠션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헤라 뉴 블랙쿠션은 강력한 밀착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커버 지속력을 자랑한다. NEW 블랙 쿠션은 헤라만의 독보적인 초밀착력을 구현하며 기존 블랙 쿠션 고객들의 니즈를 심도 있게 연구해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NEW 블랙 쿠션은 블랙 라인 공통 기술인 마그네핏 피그먼트를 적용해 가볍지만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고  24시간 이상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제공한다. 또 커버층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지만 강력하게 피부에 밀착돼 마스크 사용에도 답답함 없이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NEW 블랙 쿠션은 피부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도록 8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제공한다. 

오휘 멀티밋 스틱 파운데이션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오휘 얼티밋 스틱 파운데이션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언택트 메이크업인 오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을 선보인다. 오휘가 선보인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은 11.5cm의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에 브러쉬까지 내장돼 있어 손끝 하나 대지 않는 언택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고밀도의 소프트 포뮬러가 실크처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피부 잡티 및 결점을 빈틈 없이 커버해준다. 또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들뜸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한 오휘만의 STICKY-FREETM 기술이 끈적임과 묻어남 없이 보송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해 요즘같이 생활화된 마스크 착용에도 메이크업 손상 없이 그대로 유지시킨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올 뉴 (사진=클리오 제공)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올 뉴 (사진=클리오 제공)

클리오도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한 '킬커버 라인'의 신제품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올뉴를 최근 출시했다. 수분, 유분에 강한 두 가지 필름을 사용해 마스크를 쓴 후 습기가 차도, 피부에서 유분이 올라와도 묻어남을 최소화했다. 또 54시간 메이크업 커버 지속 테스트를 완료해 오랜 시간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자랑한다.

프리엔제 오일 컷 실키 베이스 (사진=코리아나 제공)
프리엔제 오일 컷 실키 베이스 (사진=코리아나 제공)

코리아나 화장품은 답답한 마스크 착용에도 가벼운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프리엔제 오일 컷 실키 베이스를 출시했다. 즉각적으로 유분을 잡아 번들거림을 완화시켜 주며 보송하고 매끄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메이크업 첫 단계 제품이다.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 외에도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 시 유분이 고민인 부위에 사용해 주면 마스크 안을 보송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페리페라 잉크 무드 매트 틴트 (사진=페리페라 제공)
페리페라 잉크 무드 매트 틴트 (사진=페리페라 제공)

베이스 메이크업 뿐 아니라 색조에서도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의 유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페리페라 21SS 잉크 무드 매트 틴트는 가볍고 얇게 입술에 발림으로서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어 생생한 컬러 존재감을 준다. 중-저채도 컬러감으로 어떤 룩에도 편하게 어울리는 무드 매트 틴트다. 또 일반 블러 틴트 대비 얇고 가볍게 발려 경계지지 않는 블러 입술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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