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특위, 아모레퍼시픽 광교에서 리필 스테이션 체험
탄소중립특위, 아모레퍼시픽 광교에서 리필 스테이션 체험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8.13 11: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로웨이스트샵과 다회용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진행
아모레퍼시픽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
탄소중립특위, 아모레스토어 광교 현장방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탄소중립특위, 아모레스토어 광교 현장방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더불어 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아모레스토어 광교'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연순환분과가 '제로웨이스트샵과 다회용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표 우수 기업 사례로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아모레스토어 광교'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에는 자원순환분과의 강득구 의원, 어기구 의원을 비롯해 환경부의 홍동곤 자원순환국장 등 이 함께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0월부터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만을 소분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절감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리필 활성화 활동 일환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시연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 용기를 LED 램프로 살균 처리하고,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충전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리필 서비스를 비롯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이 쉽도록 아모레퍼시픽만의 '레스 플라스틱' 활동을 다양하게 실행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방문에 자원재활용 우수 기업 사례로 선정돼 뜻깊고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