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1.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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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산부에 불친절한 나라…출산 전까지 어떤 정보도 못받아”
워킹맘인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2월 18일 ‘국회포럼1.4’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워킹맘인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2월 18일 ‘국회포럼1.4’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맞벌이 워킹맘인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은 “우리나라는 임산부에게 불친절한 나라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신보라 의원은 지난 12월 18일 ‘국회포럼1.4’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출산 전까지 정부 기관으로부터 어떤 정보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9월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은 뒤 국회의원 최초로 출산휴가를 사용하고 지난 11월 국회에 복귀했다.

신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가 직접 임신하고 출산과 관련한 정보를 접해본 입장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임산부에게 불친절한 곳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임신하게 되면 아이행복카드를 국가가 발급해주는데, 국가는 이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면서 “그런데 출산 전까지 어떤 기관에서도 관련 정보를 준 적이 없다. 출산을 하고 나니까 예방접종 정보만 알려줬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겪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당사자로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킹맘 국회의원은 신 의원은 지난해 5월 난임 시술, 부부 동시 육아 휴직, 임신·출산 정보 제공 등을 담은 ‘행복한 육아 4종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국회의원 임기 중에 임신·출산에 이어 육아를 하고 있는 신 의원은 당초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지난해 초 법안심사 때문에 사흘 연속 새벽까지 일하다 한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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