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차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예정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차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예정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4.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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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 이하 ‘지원센터’)는 4월, 5월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3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과 연계해 진행된다. 해당 교육을 이수할 경우 보수교육 참여시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은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또한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인 김희정 센터장이 강사로 진행하며 다음달 17일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팀장인 윤석원 팀장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내 영유아 보육을 진행하는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정의를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당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행동 방법을 익힘으로써 영유아 안전을 지키는 동대문구 관내 보육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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