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최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권리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1000원 내돈내산+나눔’ 놀이키트 기부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현관 신발 정리하기, 화분에 물주기 등 영유아가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미션 10가지를 통해 지급받은 용돈으로 놀이키트를 구매 및 기부하는 방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수익금은 동대문구 취약계층 양육가정에 지정위탁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한 영유아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된다. 다음달 2일은 어린이집 단체회원이 참여 가능하며, 3일과 4일 양일간은 개인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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