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1000원 내돈내산+나눔’ 놀이키트 기부판매 수익금을 동대문구 취약계층 양육가정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놀이키트 기부판매 행사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꿈자람공동육아방 전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전 지점의 수익금은 기부한 영유아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놀이키트 판매 기부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대문구 취약계층 양육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자 명단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센터장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래 주역인 영유아가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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