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브레디크',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400만↑..."편의점 빵 트렌드 바꿔"
GS25 '브레디크',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400만↑..."편의점 빵 트렌드 바꿔"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1.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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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의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의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 (사진=GS리테일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BREADIQUE)'가 출시 1주년 만에 전체 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의 31.5%를 차지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1월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심으로 빵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빵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를 선보인 바 있다.

GS25는 1년간 브레디크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상온 빵 27종과 냉장 빵 26종 등 총 53종까지 상품 수를 확대하며 고객이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체결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그 결과 브레디크 매출 구성비는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1분기 14.8% ▲2분기 20.9% ▲3분기 26.8% ▲4분기 31.5%로 매 분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12월 기준 누적 1400만 개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브레디크의 인기에 힘입어 2000원 이상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출이 2020년 대비 2021년 122.3%로 크게 신장했다고 GS25 관계자는 설명했다.

GS25는 2022년도 ▲베스트 상품 리뉴얼 ▲대표 상품 발굴 ▲전문점 인기 카테고리 강화 ▲패키지 변경 등 브레디크 프리미엄화 및 차별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GS25는 브레디크 1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상품 출시 및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주년 기념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버터쿠키샌드'는 프랑스산 바닐라빈으로 가득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다. 오는 13일 점포 출시 예정이며 시즌 한정 상품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오는 31일까지 브레디크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 차 애플 3종 세트 5명 ▲2주 차 나이키 권도1 화이트 20명 ▲3주 차 마샬 Acton2 스피커+카페25 365잔 쿠폰 10명 ▲4주 차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관람권+여행권 2인 1명 등 매주 추첨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차현민 GS25 카운터FF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빵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GS25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를 선보인 지 벌써 1년이 됐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2년에도 가까운 GS25에서 더 맛있고 특별한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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