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식품을 구입・섭취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이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르게 구매하고 섭취하는 것을 돕기 위한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먼저 다이어트 효과를 광고하는 제품 중 일부에는 센노사이드, 카스카로사이드 등 변비치료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어 설사, 복통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성기능 개선 광고 제품에 요함빈이나 이카린 같은 최음제, 자양강장제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 부정맥, 어지럼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기억력 개선 광고 식품에 포함된 카바카바와 반포세틴의 경우 각각 간 독성을 일으키거나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인만큼 수험생 및 임산부는 특히 더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염증・류마티스 개선을 위해 구매하는 식품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는 만큼 제품 구매 전 성분과 부작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직구식품에는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되는 의약품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으니 제품 구매 전 반드시 성분과 부작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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