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지난달 25일 발생한 인터넷 등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5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는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터넷 등 서비스 장애를 겪은 고객들에게 발표한 보상방안의 일환으로, 보상기준과 보상대상, 보상금액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법인 또는 기관 사업자의 경우 온라인 조회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기업고객컨설팅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담지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운영한다.
한편, KT는 지난 1일 발표한 인터넷 등 서비스 장애 사고 보상안에서 일반 고객의 경우 15시간, 소상공인 고객의 경우 열흘치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회선당 감면액은 일반 고객은 약 1000원, 소상공인 고객은 7000원엔서 80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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