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2분기 영업이익 266억원... 59.1%↑
휴젤, 2분기 영업이익 266억원... 59.1%↑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8.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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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HA필러 2분기 수출액 전년比 80% 증가
휴젤 로고 (사진=휴젤 제공)
휴젤 로고 (사진=휴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휴젤이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휴젤은 상반기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3.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4억원으로 43.4%의 증가했다.  

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645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3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1% 증가한 266억원을 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및 해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5%, HA필러 매출은 동기간 41.4% 늘었다.

국내시장에서도 보툴리눔 톡신은 5년연속 1위를 고수 중이다.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8%, 38%씩 증가했다

해외시장에서는 HA필러의 2분기 수출액은 동기간 70.7%로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유럽 매출이 3배 이상 급증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아시아(72%)에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2월 온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아시아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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