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장세 이어간다
휴젤,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장세 이어간다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7.13 15: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POA’ 열어...국내외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전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
휴젤이 2021년 3분기 POA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휴젤 임직원들이 2021년 3분기 POA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휴젤이 지난 12일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2021년 3분기 POA(Plan of Action)’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POA에서는 휴젤의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영업마케팅본부를 비롯해 화장품사업부, 의학본부, CP팀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상반기 각 사업부별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리뷰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 계획 및 주요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은 지난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그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지역은 중국과 대만의 ‘중화권’ 시장이다.

신규 대륙 진출을 위한 작업도 활발히 이뤄졌다. 올해 내 허가가 예상되는 유럽 진출에 대비해 현지 시장 전략 수립에 나서는 한편, 지난 3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심사 과정이 진행 중이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와 호주에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이 외에도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는 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남은 하반기 역시 현지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영업, 마케팅 활동으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트레이닝 플랫폼’ 구축을 통한 ‘학술’ 역량 및 전문의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하반기 회사의 주요 전략으로 꼽고 있다.

국내의 경우 보툴렉스, 더채움에 이어 리프팅실(블루로즈 포르테), 병의원 전문 화장품까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영역을 확장해 회사 성장의 기반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회사 웹진(의료인 대상), 제품 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타깃 소비층인 전문의들과의 스킨십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회사 임직원들의 지치지 않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이 돼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 역시 국내외 시장에 맞춘 전략 구축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글로벌 시장 내 회사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