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여가부, 김경선 차관 주 52시간제 관련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점검
[동정] 여가부, 김경선 차관 주 52시간제 관련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점검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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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현장방문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매체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매체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주 52시간제 관련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가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재가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주 52시간제를 전면 적용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 52시간제 전면시행을 계기로 그동안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아이돌보미 등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을 최대 90%까지 늘리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시간과 요일 제한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현장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고용노동부와 함께 관련 사항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미 등 현장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이 보장돼야 한다”며 “아이돌보미를 비롯한 현장 종사자가 적정량의 업무를 수행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서비스제공기관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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