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마이데이터'로 개인신용대출 신규 신청 간소화
우리은행, '마이데이터'로 개인신용대출 신규 신청 간소화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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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점에서 개인신용대출 신규신청 시 필요한 행정서류를 간소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개인 고객은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의 행정서류를 종이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신분증 확인으로 이러한 서류들을 대신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 고객과 행정서류를 직접 발급하기 어려운 고객은 서류 지참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행정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류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다양한 업무로 확대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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