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 배삼희 변호사 취임
신임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 배삼희 변호사 취임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06.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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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희 신임 양육비이행관리원장.(사진 제공=한국건강가정진흥원)
배삼희 신임 양육비이행관리원장.(사진 제공=한국건강가정진흥원)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 신임 원장으로 배삼희 변호사가 1일 취임했다. 배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배 신임 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새길과 법률사무소 디케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여성특위 위원장,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과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를 지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배 원장이 오랫동안 양육비 청구 소송과 이해관계조정자 활동을 지원했고, 성폭력·성매매·보육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한부모가정이 비양육부모로부터 미성년 자녀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협의, 소송 및 추심, 양육비 이행지원,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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