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이행관리원, 비양육 부모·자녀 관계개선 캠프 개최
양육비이행관리원, 비양육 부모·자녀 관계개선 캠프 개최
  • 김복만
  • 승인 2016.04.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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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양육비이행관리원(원장 이선희)이 이혼 등의 이유로 함께 살지 않는 비양육 부모와 미성년자 자녀가 관계를 회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인근에서 시행되는 1박2일 캠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편지쓰기·놀이공원 가기 등 미션 수행, 여러 가정이 함께 참석하는 가족 파티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참가하고 싶은 가정은 오는 22일까지 양육비이행관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선희 양육비이행관리원장은 “부부가 이혼 등으로 같이 살지 않더라도 ‘내 아이는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양육·비양육 부모, 그리고 자녀 모두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혈육의 정을 나누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 1644-6621로, 프로그램 예약은 ☎ 02-3479-5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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