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안심존] 홍성주 나노유리테크코리아 대표 인터뷰
[공기질안심존] 홍성주 나노유리테크코리아 대표 인터뷰
  • 김복만
  • 승인 2017.03.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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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공기질안심존’ 캠페인 진행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기관과 요양원의 공기질 환경은 일반 가정집의 안전수치보다 최소한 20% 정도는 더 낮아야 한다.”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에 대한 오염도 측정, 깨끗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도록 안전한 물질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시공을 하는 나노유리테크코리아 홍성주 대표의 주장이다.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베이비타임즈,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는 정부의 정책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공기질 안심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실내공기질을 관리기준 이상으로 높여서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다.

▲ 홍성주 나노유리테크코리아 대표(왼쪽)와 이남주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이 ‘국공립어린이집 공기질 안심존’ 캠페인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다음은 홍성주 대표와 일문일답이다.

-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일본과 한국에서 인정된 기술력과 친환경물질을 바탕으로 실내공기질 개선 시공을 하는 회사다.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창출과 실내 공기질 안심존의 극대화를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제품인 유릭스는 2013년 일본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나노유리테크코리아에서 효과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 2016년 5월부터 국내 생산을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수출되는 유릭스는 효과와 장기 지속성, 또 인체 및 동물, 식물등에 무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보육기관의 공기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들이 아토성 피부염, 감기, 기침으로 병원에 가도 호전되지 않는 이유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실내에 존재하는 유해물질 때문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유해물질을 측정하다 보면 미미한 수준에서부터 매우 위험한 수치까지 나온다. 이런 결과를 깜짝 놀랐다.

어린이들이 이런 유해물질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서둘러 오염물질 차단 시공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절실한 생각을 갖게 됐다.

- 보육기관의 공기질 환경은 어떤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요양원의 공기질 환경은 일반 가정집의 안전수치보다 최소한 20% 정도는 더 낮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가끔 측정을 다니다 보면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위험수치가 나와 실내개선 시공을 꼭 해야만 하는 곳이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0.08ppm 이하, 라돈은 148베크렐 이하(4피코큐리리 이하, 1피쿄큐리=37베크렐)여야 하고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는 1.0ug/m2 이하여야 한다고 본다.

미세먼지도 80ug/m2 이하로 낮춰야 하고 총부유세균은 800CFU/M3 이하여만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두달 사이 측정했던 6곳의 어린이집 모두 가장 주목해야 할 발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안전기준인 0.08PPM의 2배~50배 가깝게 나왔다. 이렇게 많이 나오는 이유는 가구, 옷장, 신발장, 선반 자재 일부인 MDF, PB(합성목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된다.

벽체 자재, 바닥재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어도 그 자재를 붙이는 데 쓰이는 바인더(접착제, 본드)가 문제다.

특히 바닥재를 붙일 때 사용하는 본드는 바닥 1평당 1KG이 들어간다는 데이터가 있어 충격적이다.

합성목재나 바닥재는 처음에는 유해물질이 코팅 마감으로 일시 숨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재 내부와 마감면 안에 있던 접착제 독성물질들이 뿜어져 나온다.

특히 신축이나 일부라도 리모델링한 경우 약 6년간 방출되는 데 문제가 심각하다. 자재에서 나오는 독성물질은 24시간 방출되기 때문에 환기를 아무리 시켜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실내 유해물질의 50% 정도는 바닥재와 합성목재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공기질 정밀 측정기

 


- 보육기관의 공기질 개선은 어떻게 하는가.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환경부가 권고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거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라돈등 유해물질들을 먼저 측정하고 기준수치가 넘는 곳은 근본 유해물질 제거 및 저감 시공을 한다.

최근
베이비타임즈,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공기질 안심존’ 캠페인을 펼치며 실내공기질 종합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캠페인 기간 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무료로 측정을 해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공을 진행한다.

실내공기질 측정 시간은 1시간 내외이며 시공시간은 30평 기준(1인 기공 기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일본 후생성은 물론 대한민국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안전물질을 사용해 완벽에 가깝게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2016년 10월에 받은 안전성과 유릭스 시험성적서에서 보듯 엄격한 시험을 통해 시공 2시간 후 벤젠,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들을 85~99% 제거한다는 공인 성적서가 이를 뒷받침한다. 정부 공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인증을 받았다.

특수장비를 이용해 자동 분사되는 유릭스 로봇은 실내공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시공하며, 스프레이건은 벽체와 손이 닿지 않는 곳의 섬세한 작업을 위한 공법이다. 유토머는 바닥과 천정의 흡착을 위헤 사용된다.

실내 모든 면을 일본특허 받은 유릭스액으로 독성을 분해하고 흡착(흡수부착) 후 코팅화해 자재에서 나오는 모든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자재를 바꾸지 않는 이상 그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시공 후 자재에서 24시간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는 100% 차단한다. 시공후 포름알데히드 측정 결과 0.0ppm을 얻을 수 있다.

다른 유해물질 역시 절대 안전수치로 저감시키는 공법을 사용한다.

- 공기질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물질은 안전한가.

유릭스는 인체, 동물, 식물 등에 무해한 무자극성 친환경제품이다. 일본 후생성 및 대한민국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이며 1회 시공으로 2년에서 반영구적인 지속성을 갖는다.

유릭스는 2008년에 연구를 시작해 2013년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마친 제품이다. 2014년에는 일본에서 제조된 제품을 공급받았다.

이후 제품의 효과와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 유릭스 제품을 2016년 9월부터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제상표특허 브랜드인 ‘유릭스YURIX’를 나노유리테크코리아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판권을 갖고 있다.

유릭스는 2015년 말 대한민국 환경부로부터 인체, 동물, 식물에 무해하고 무자극성 친환경 제품이라는 인증서를 획득했다.

특히 가습기 사건 이후에 엄격해진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공인시험기관 3곳(2016년)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모든 부문의 안전성을 획득해 친환경마크와 인증서를 받았다.

음료수는 아니지만 마셔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제품임을 인정 받은 것이다.

- 요양병원 공기질 개선사업도 한다고 들었다.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 의거 유해물질 무료 측정과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주변의 악취제거와 실내 독성물질들을 제거하는 시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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