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파인 다이닝" 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선보여
"집에서 즐기는 파인 다이닝" 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선보여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2.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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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12월 한 달 동안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 12월 한 달 동안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사진=마켓컬리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 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에서는 주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컬리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당일 제조한 상품을 바로 배송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연말을 맞아 품격 있는 홈파티 식탁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 음식들이 주를 이루며 이 외에 홈파티의 분위기를 더해 줄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의 장점으로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이미 마감돼 연말 이용이 불가능한 식당의 메뉴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마켓컬리가 12월 한 달 동안 유명 레스토랑 음식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의 대표 상품인 목란의 시그니처 중화요리 세트 (사진=마켓컬리 제공)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인 12월 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30일 등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에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할 방침이다. 다만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되며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마켓컬리는 그동안 다양한 미식을 선보이기 위해 좋은 식재료와 RMR 등을 개발해 선보여왔는데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마켓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의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입점 매장 및 상품 (자료=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입점 매장 및 상품 (자료=마켓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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