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자료=교육부 제공)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자료=교육부 제공)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자료=교육부 제공)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자료=교육부 제공)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자료=교육부 제공)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자료=교육부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2022학년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이번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험생 상황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무증상의 일반 수험생과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다만 이들은 시험장에서 별도의 시험실로 나뉘게 될 예정이다.

자가격리 기간에 시험일이 포함된 수험생 등 격리자의 경우 별도의 시험장에서 수능을 볼 예정이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진단받고 입원 중인 확진자의 경우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확진자 및 격리자의 경우 정해진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에서 응시가 불가능하니 꼭 유의해야 한다.

또한 확진・격리 통보를 받은 수능 지원자는 그 즉시 보건소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과 함께 격리자의 경우 시험 당일 보호자・지인 등의 자차 이동 가능 여부를, 확진자의 경우 입원 예정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를 신고해야 한다.

이후 관할 교육청은 신고된 상황을 검토하고 수험생에게 시험 장소를 배정하게 되는데, 확진 수험생은 시험 응시 가능 여부에 대한 의사소견서를 준비해야 하며 교육청에서 이를 요청 시 제출해야 한다.

최인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