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운영
구립 은뜨락도서관,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운영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8.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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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뮤직: 트로트에서 케이팝까지 대중음악 이야기' 프로그램
2021년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포스터.(사진=구립 은뜨락 도서관 제공)
2021년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포스터.(사진=구립 은뜨락 도서관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번에 걸쳐 대중음악을 주제로 '목요뮤직: 트로트에서 케이팝까지 대중음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재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및 네이버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역임)와 국내 대중음악의 흐름, 장르별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내용은 ▲Oldies But Goodies, 트로트 ▲포크 음악, 낭만과 고뇌의 결정체 ▲댄스 음악, Shall We Dance? ▲세계 속의 케이팝으로 구성되어, ▲트로트의 역사 ▲포크 음악의 거장들 ▲대중음악 속 댄스 음악 ▲케이팝의 현주소와 시스템 등을 다룬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사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직장인에게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드리고, 지역사회에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을 기획했다"면서 "트로트, 포크 음악, 댄스 음악 등 오늘날 케이팝(K-POP)에 이르기까지의 장르와 뮤지션을 알아보며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목요뮤직: 트로트에서 케이팝까지 대중음악 이야기’는 오는 9월 14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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