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DO나DO 책 읽기’ 구립 은뜨락도서관, 독서장려 프로그램 진행
‘너DO나DO 책 읽기’ 구립 은뜨락도서관, 독서장려 프로그램 진행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5.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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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은뜨락랜드’ 프로그램도 운영
너도나도 책 읽기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너도나도 책 읽기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지역주민 독서장려 프로그램 ‘너DO나DO 책 읽기’ 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독서 기반 심리치료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저자와의 만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Answer: Love Myself’ 프로그램은 ‘나는 나를 돌봅니다’의 저자 박진영(심리학자)을 초청해 ‘자존감’과 ‘자기 자비’를 주제로 ‘자기 친절, 보편적 인간성, 마음 챙김을 통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은뜨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시 쓰는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은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집필한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여성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주제로 운영된다.

오는 31일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다음달 11일 Zoom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자 고전적인 방식의 독서를 탈피해 독서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과 여성독립운동가를 탐구함으로써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아 성장을 돕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정의달 '은뜨락랜드' 냅킨아트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가정의달 '은뜨락랜드' 냅킨아트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이 밖에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뜨락랜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은평구 구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별로 나눠 신청받는다.

‘은뜨락랜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며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 ▲냅킨아트 체험 ▲마임 벌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은 성인, 청소년/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6일, 14일)하며 성인·청소년 강의의 경우 길위의 인문학 우선 신청권도 부여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냅킨아트 체험행사(14~15일)는 별도접수없이 진행된다. 온가족이 즐기는 재미있는 마임 벌륜쇼는 오는 21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는 풍선아트가 제공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의 단계에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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