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장관,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자 노고에 감사
정영애 장관,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자 노고에 감사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8.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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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 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 방역 현장 점검 및 의견 청취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성매매피해 청소년의 학업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을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성매매피해 청소년의 학업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을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는 24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47조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토론형 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58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버스를 교육형 공간으로 꾸며 학교 등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매체 이해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내용 보강 등 초·중·고교생 대상 성인권 교육 교재를 전면 개편하고 요즘 아동·청소년의 관심사에 맞도록 프로그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여성가족부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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