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12명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가 700명 이상을 유지했던 데 이어 확진자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후 역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12월 25일(1240명)보다 불과 28명 모자란 수치다.
7일 121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168명,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2753명이다.
특히 이날 서울에서만 5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규모였던 지난해 12월 25일(552명)의 기록을 웃돌았다. 인천과 경기권에서도 총 4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부산 33명, 대전 29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대구와 강원 각각 12명, 광주와 전남 각각 10명, 전북 8명, 세종과 충북 각각 5명, 경북 4명, 울산 1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786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2243건, 총 검사 건수는 8만6335건을 기록했다.
반면 7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740명으로 지금까지 총 15만1500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9220명이다.
7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총 203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만7666명이 새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543만9910명이다.
또한 6만277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546만329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새롭게 신고된 사례는 총 2665건이다. 신규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이 154건, 사망 사례가 12건 신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