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바뀐 사업환경 대응...여성 소상공인들 경쟁력 강화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가 2021 여성최고경영자과정 ‘브이노믹스(Virus-Economics) 시대 소상공인 생존전략’ 수강생을 22일 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본 과정은 브이노믹스(Virus-Economics) 시대,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소상공인들의 생존전략 수립,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기간은 7월 5~23일까지 3주간이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강의 및 질의응답, 온라인 학습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리큘럼은 ▲브이노믹스 시대 소상공인 사업 환경 변화 ▲소상공인 성공 노하우 ▲소상공인 세무·노무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수강생 간 네트워킹이 가능한 지역별, 업종별, 관심사별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경영, 창업, 인사·노무 등 애로사항을 DESK 전문위원들과 1:1로 매칭시켜 멘토링을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연말 오프라인 동창회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교육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교육비 100% 환급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여성 소상공인 대표 및 예비 창업자 150명이며, 등록인원이 초과하는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여경협은 올해 주제별로 총 4개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이번 과정 이후에는 9월, 11월에 각각 판로·마케팅 전략, 2022년 전망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여성 경제인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과정에 대한 문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