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조달청과 소통간담회 개최
여경협, 조달청과 소통간담회 개최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6.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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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공공조달 활성화 위한 건의사항 전달
25일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정윤숙 여경협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여성기업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25일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정윤숙 여경협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여성기업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는 2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여성기업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달청 김정우 청장,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등이 참석했으며, 여경협에서는 정윤숙 회장을 비롯한 지역회장단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경협은 ‘여성기업 공공구매 비중확대 등 7개 과제’를 건의사항으로 전달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정부의 공공조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성기업 확인업체가 현재 5만5000개이며, 매년 업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기업 공공구매가 실질적으로 확대되도록 정책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창업·벤처, 여성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늘려 상생하는 조달시장을 만들어 가고, 특히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확대와 입찰 시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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