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팩당 콩 단백질 12g...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춰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대표 두유 브랜드인 매일두유에서 고단백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지난달 21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인 제품이다. 3일까지 2주간 총 1만 개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수량 대비 2배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고객들의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매일유업은 카카오메이커스 외 다른 판매채널에 서둘러 입점해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 출시한 매일두유 고단백은 1팩당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매일두유 1팩의 열량은 90Kcal로 달걀 2개의 열량인 약 140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터에게 더 좋다는 것이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은 두유가 우유나 주스 대신 매일 마시는 음료임을 감안해 당 함량도 낮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두유 고단백 1팩의 당 함유량은 0.8g으로 국내에 출시된 일반 두유의 당 함량과 비교하면 약 10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