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도 '금소법' 준비 한창...신한금융플러스, 완전판매 서약식 실시
GA도 '금소법' 준비 한창...신한금융플러스, 완전판매 서약식 실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3.11 10: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 및 현장영업 리더들이 공동확약서를 작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플러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금융플러스(GA)는 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A 업계에서 금소법 준수를 위한 서약식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약식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기 위해 신한금융플러스 이성원 대표와 영업현장 사업부 리더, 임직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임직원과 설계사의 기본정신, 약속, 행동 원칙으로 구성돼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념을 새롭게 담아 헌장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해 신한생명 자회사형 GA로 출발했다.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어테크 기반의 영업환경 구축,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기존 GA와 차별된 영업문화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1월 본사 조직개편에서 소비자보호 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헌장 제정 및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모든 임직원과 설계사 대상 금소법 내재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플러스 이성원 대표는 "신한금융플러스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이번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더욱 내실 있게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