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암사회복지재단, 후원 전달식 11일 개최
직접 뜬 목도리·경량패딩·셀렉스 등 후원
직접 뜬 목도리·경량패딩·셀렉스 등 후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진암사회복지재단은 11일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 청사에서 ‘종로구 어르신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매일유업 고정수 홍보실장·매일유업 봉사 동호회 ‘살림’ 유미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종로구 관내 어르신 후원을 위한 용품을 전달했다.
후원 품목은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직접 뜬 손뜨개 목도리 200개와 한파 대비용 경량 패딩 200벌,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추후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대상자 110여 명을 포함, 총 2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내 봉사 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후원을 해 드리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임직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뜬 목도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살림에 도움이 될 매일유업 ‘살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로구 삼청동과 1사 1동 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선천성대사이상증훈군 환아를 위한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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