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분위기속 오늘 고3부터 등교수업 시작…“고열이면 집으로”
차분한 분위기속 오늘 고3부터 등교수업 시작…“고열이면 집으로”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5.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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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교, 차분한 분위기, 서울 송파구 잠일고등학교 (사진 = 국민소통실 제공)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일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의 첫 등교가 시작됐다. (사진 = 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코로나 여파로 등교가 5차례나 연기되며 80일 만에 고3 학생들의 첫 등교가 시작됐다. 

이날 학생들이 선생님의 안내로 손소독, 발열체크를 하고 교실에 들어가 코로나19관련 학교내 생활수칙을 설명 듣고 차분히 수업을 받았다.

원격수업으로 올해 1학기 정규수업을 시작한 지난달 9일부터 41일 만의 등교한 학생들은 다음날인 21일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경기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20일 고3을 시작으로 27일 고2·중3·초등1~2·유치원생, 6월 3일에는 고1·중2·초3~4, 6월 8일에는 중1·초5~6학년이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분한 분위기속 오늘 고3부터 등교수업 시작…“고열이면 집으로” (사진 = 국민소통실 제공)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일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의 첫 등교가 시작됐다. 이날 학생들이 선생님의 안내로 손소독, 발열체크를 하고 교실에 들어가 코로나19관련 학교내 생활수칙을 설명 듣고 차분히 수업을 받았다. (사진 = 국민소통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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