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국에 열 화상 카메라를 배포하겠다."
(주)베이비타임즈(대표이사 송계신, 미디어총괄사장 이금재)와 포커스 H&S(대표이사 김대중)가 지난 20일 포커스 H&S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화상 카메라 렌탈 및 설치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이비타임즈 송계신 대표이사, 김대중 포커스 H&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양측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장소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물론,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 학원, 키즈카페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보급하고 많은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지능형 영상보안분야의 Total 솔루션을 구축해 AI Security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포커스 H&S는 ‘보안용 다기능 CCTV 시스템’을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등록해 납품하고 있으며, 건물 보안, 생활 방범 등 CCTV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모든 장소에 적합한 제품과 물리적 보안 이외에 안전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영상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포커스 H&S는 국내 최고의 육아와 모자(母子) 관련 전문 신문으로 평가받는 베이비타임즈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베이비타임즈는 포커스 H&S의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들이 안전한 사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이사는 협약식 자리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무기한 등원 연기로 인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면서 "포커스 H&S의 앞선 기술력으로 제작된 제품인 열화상 카메라 판매 및 렌탈, 설치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생활 방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교회나 성당, 키즈카페 등에도 이번 사업을 활용한다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좀더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대중 포커스 H&S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이슈로 인해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다"면서 "다년간의 제품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열화상 카메라 렌탈 및 설치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회, 성당, 키즈카페 등 집단 감염 위험이 있는 곳에도 설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