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유치원 일반접수 오늘 시작...사립유치원 60% 참여
`처음학교로` 유치원 일반접수 오늘 시작...사립유치원 60% 참여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1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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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지난해 115곳→올해 2448곳 참여...세종·제주 100%, 서울 86.4%
21일 오전 9시~26일 오후 7시 접수...상세정보 미흡 등 불편 여전히 남아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쳐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쳐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2019학년도 온라인 유치원 원아모집 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모집 원서접수가 21일 시작됐다.

 
국공립유치원은 4782곳 가운데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1곳을 제외한 4781곳이 참여한다.
 
사립유치원은 정식 도입 첫해인 지난해 참여율이 2.7%인 115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전체 사립유치원 4088곳 중 59.9%인 2448곳이 참여한다.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로 인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강력한 제재와 인센티브 영향이다.
 
지역별로 세종·제주지역은 사립유치원 100%가 참여했고, 광주·충북·충남·전남지역은 90% 안팎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사립유치원은 전체 633곳 가운데 86.4%인 547곳이 참여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을 모두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일부 유치원은 우선모집대상 등 구체적인 정보를 온라인 모집요강에 올려놓기보다는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들어야 알 수 있도록 해 현장에서의 불편함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온라인접수보다 현장접수를 하면 추첨에서 뽑힐 확률이 더 높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문제가 되는 사례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처음학교로'를 통한 원아모집 일반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추첨결과는 12월 4일 오후 7시 발표된다.
 
이번 일반모집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가 대상이며, 희망유치원을 3곳, 재원생은 2곳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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