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예의 오색푸드] 60. 굴소스 숙주 불고기 채소볶음
[이영예의 오색푸드] 60. 굴소스 숙주 불고기 채소볶음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8.06.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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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체내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예방과 개선에 효과
비타민B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간 기능 회복에 도움

이영예 오색항아리 대표 겸 효소요리연구가
이영예 오색항아리 대표 겸 효소요리연구가

숙주는 계절에 상관없이 손쉽게 구입해서 주로 나물로 많이 이용하는데, 머리나 꼬리를 다듬어서 끊는 물에 데쳐 무치거나 고기볶음 요리에 부재료로 많이 이용한다.

한국, 중국, 인도 등의 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완전히 익히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다른 나라들은 살짝 익혀 숙주 특유의 비린내를 선호한다고 한다.

숙주의 효능, 효과에는 노화방지, 해독작용, 빈혈예방, 면역력 강화, 간 건강유지, 변비예방 등이 있다.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시력을 회복시켜준다. 또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숙주의 비타민 B6는 각종 독성물질과 해독은 물론 체외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섭취하면 중금속배출에 도움을 준다.

숙주의 플라보노이드와 비텍신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세포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철과 카로틴 성분은 체내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 숙주의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로 인한 숙취해소에 좋다.

숙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지고, 100g당 12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다. 다만, 숙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냉하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1회 제공량은 50g(20kcal)이 적당하다.

숙주를 고를 때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고 이취가 나지 않는 것이 좋고 뿌리가 무르지 않고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다. 또 줄기가 가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눌러보아 물기가 배어 나오는 것이 좋은 것이다. 노란 꽃이 피고 살이 통통한 것은 좋지 않다.

숙주를 오래 보관하려면 씻은 상태에서 5℃ 보관하거나 씻어서 물에 담가 냉장보관 한다.

 

◇ 굴소스 숙주 불고기 채소볶음

1. 숙주 100g, 불고기 100g, 파프리카(홍·청) 1/4개, 양파 1/4개,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1과1/2큰술, 올리고당 1/2작은술, 간장 1작은술, 후추, 통깨, 참기름, 카롤라유, 건고추 1개를 준비한다.

2. 숙주는 뿌리와 잎을 다듬어 놓는다.

3. 파프리카와 양파는 길이 5cm 정도, 적당한 굵기로 채썰어놓는다.

4. 불고기는 간장 1작은술, 후추, 다진 파, 마늘로 양념해 놓는다.

5.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불고기를 볶아서 따로 꺼내놓는다.

6. 팬에 마늘, 파, 건고추를 넣고 향을 낸 후 양파→파프리카→양념불고기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를 넣은 다음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볶아준다.

7. 다 볶은 후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한다.

 

<이영예 효소요리연구가 약력>
-식품영양학 전공
-전통식생활문화 전공
-전통발효음식과 자연음식 오색항아리 대표
-발효응용음식요리연구가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자문위원
-푸드TV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방송
-OBS ‘기찬 처방전 100세푸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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