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도 사고, Chefood도 채우고” 롯데푸드, 하이마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냉장고도 사고, Chefood도 채우고” 롯데푸드, 하이마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4.05 1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hefood X 하이메이드 공동 프로모션 진행 (사진=롯데푸드 제공)
Chefood X 하이메이드 공동 프로모션 진행 (사진=롯데푸드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롯데하이마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롯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와 롯데하이마트의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의 콜라보레이션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하이메이드 냉장고 구매 고객에게 Chefood 간편식을 증정하고, 롯데푸드몰에서는 하이메이드 냉장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남부 및 경기도 수원 지역 62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하이메이드 양문형 냉장고’를 구입 시 Chefood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기프트박스 구성품은 Chefood 통돈까스 2입, Chefood 고기통교자 2입이다. 롯데푸드몰 30%할인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롯데푸드의 자사몰 롯데푸드몰에서는 회원 모두에게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메이드 양문형 냉장고 3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현장에서 가입한 신규가입자도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고객이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행사 대상 냉장고와 Chefoo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한 고객이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행사 대상 냉장고와 Chefoo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양사는 이번 만남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hefood의 경우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기존 유통채널이 아닌 가전 매장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으며 하이메이드 또한 식품 온라인몰이라는 새로운 고객 접점이 생긴 것이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 반응에 따라 Chefood 기프트 증정 행사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간편식과 냉장고의 연관성 높은 협업으로 인지도 강화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Chefood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김천공장 등의 HMR라인을 새롭게 증축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는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TV광고를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 Chefood 간편식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샵 ‘Chefood LAB’도 운영하고 있다.

하이메이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자체브랜드로 냉장고, TV 등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성능 냉장고 구입과 더불어 맛있는 Chefood 간편식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향후 냉장고뿐만 아니라 간편식 관련 가전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