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VR 금융교육 콘텐츠 ‘금융의 고수’ 개발
신한금융, VR 금융교육 콘텐츠 ‘금융의 고수’ 개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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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12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픽셀리티게임즈(대표 정래승, 이대원)과 함께 VR 기술을 활용한 금융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초·중·고등학생과 금융 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 금융의 고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SK텔레콤과 픽셀리티게임즈의 VR 기술력을 통해 만든 가상의 은행 공간 내에서 쉽게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다. 특히 금융 상식 퀴즈와 가상 은행원 체험 등 게임 방식의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난이도 구성을 다양하게 배치해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한 금융의 고수’ VR 콘텐츠는 서울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 3층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코로나 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교육 시설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전국에 위치한 그룹의 주요 금융교육 공간에도 추가적으로 VR콘텐츠 장비를 설치해 더 많은 고객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SKT-픽셀리티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많은 고객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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