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헬씨 라이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실종아동 신고 접수 건수는 약 2만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수많은 아이가 여전히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르티르는 실종된 아동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경찰청과 협력을 통한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 공익적 활동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13일 시작되는 티르티르 정기 세일 배송분부터 시행된다. 온라인 주문 건에 대한 택배 상자 안쪽에 실종 아동 라벨지를 부착해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해당 라벨지에는 실종 아동 찾기 정보가 노출되며, 제공되는 QR 코드를 통해 실종 아동 검색 및 신고, 실종을 예방하는 지문 사전등록까지 가능하다. 특히 실종 당시의 과거 사진과 현재 추정 얼굴 사진을 함께 부착해 실종 아동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사회적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물론 코로나19, 산불 등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기부금을 아낌없이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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