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미아방지 '지문등 사전 등록' 캠페인 확대 운영
LGU+, 미아방지 '지문등 사전 등록' 캠페인 확대 운영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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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전국 2200여개 LGU+매장에서 접수 가능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약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와 엄마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지문등 사전 등록을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약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와 엄마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지문등 사전 등록을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약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으로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미아방지에 기여하고자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전체 등록건수는 420% 증가했다.

이에 2월부터는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의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더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접수 업무를 2200여개의 LG유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인지하고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LG유플러스는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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