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감염병 예방키트 등 지원
빙그레,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감염병 예방키트 등 지원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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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감염병 예방 키트 및 보건위생용품 후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감염병 예방 키트 1000개와 여성용 보건위생용품 200개를 지원한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감염병 예방 키트 1000개와 여성용 보건위생용품 200개를 지원한다. (사진=빙그레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빙그레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감염병 예방 키트와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4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키트 및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염병 예방 키트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선정한 재난취약계층 1000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핑크박스를 지원한다. 핑크박스는 여성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보건위생용품과 자기개발 도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된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해 재난취약계층 900세대에 냉방용품(선풍기)을 지원하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밝게 웃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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