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회사 3사 통합이전 마무리...‘비은행’ 시너지 날까
우리금융, 자회사 3사 통합이전 마무리...‘비은행’ 시너지 날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0.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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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 왼쪽부터 이창하,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공동대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새롭게 마련한 강남타워 신사옥에 지난 8월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 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며 원래 계획했던 3사 통합이전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이전을 마친 3개 자회사는 우리금융이 지주 출범 이후 그룹에 편입한 비은행부문 자회사다. 우리금융은 3개 비은행부문 자회사가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한 강남타워로 이전하면서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금 등 자회사 대표들과 함께 강남타워를 직접 방문해 통합이전을 축하하고 자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회장은 이날 자회사 대표, 주요 임원들과 함께한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가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 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룹 4년 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비은행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획기적인 실적 반등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10%를 매각하기로 공고하며 완전민영화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향후 탄탄한 실적과 성공적 민영화의 탄력을 기반으로 M&A(인수·합병)나 증자 등을 통해 그룹내 비은행부문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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