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포레스트, 반려동물 학과 학생 대상 청년지원 인턴십 진행
펫포레스트, 반려동물 학과 학생 대상 청년지원 인턴십 진행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9.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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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산학협력 사업 일환
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 "미래의 반려동물 산업군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사진=펫포레스트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산학협력처인 '연암대학교'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산학협력 사업으로 2021 하계방학 현장실습(인턴십)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각 대학의 하계방학 기간 중 약 한 달간 진행된 2021년 하계방학 현장실습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에서 연암대학교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직무 내용을 인턴십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실습 첫 주는 반려동물장례의 기초적인 이론 교육 및 현직 지도사와 함께 1:1로 매칭되어 실습이 진행됐으며 장례식장의 현장 실무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실무 이론 및 펫로스 증후군(반려동물상실 증후군) 관련 내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지난 2017년 출범해 ‘단지 모습만 다를 뿐 가족입니다. 마지막 산책길을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동물 장묘 시설을 운영하며 반려동물장례 산업과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해당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서초구청, 강동구청 등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반려동물 문화 강연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펫포레스트 전경(사진=펫포레스트 제공)
펫포레스트 전경(사진=펫포레스트 제공)

펫포레스트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반려동물은 폐기물이 아닙니다.’라는 반려인 캠페인과 국민청원을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문화가 선진화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는 “이번 현장실습(인턴십)은 반려동물 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인 ‘반려동물장례지도사’의 실제 직무를 접해볼 기회였던 만큼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미래의 반려동물 산업군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을 위해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김향미 학과장은 “우리나라 반려동물장례 문화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에서 반려동물과 유족들을 위로하는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에 감사한다"라며 “추후 지속적인 산학협력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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