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 제공
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 제공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8.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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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와 MOU 체결
‘허그맘허그인’과 이너뷰티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
현대건설-GV클러스터 협약식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GV클러스터 협약식 (사진=현대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현대건설은 6일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와 주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입주민 대상 고급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공간 뿐 아니라 단지 밖에서도 다양한 피트니스 콘텐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 스포츠 공간에서 접하기 힘든 펜싱, 발레, 스피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전문 강사에게 강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7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에 첫 적용 예정이다.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는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동문 기업들로 구성된 플랫폼으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플랫폼이다.

필라테스 레슨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필라테스 레슨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모던 필라테스, 파프짐, 핏템스, 마이크로스튜디오, 더원 운동과학센터, MVM휘트니스, 클럽 에스 휘트니스, M스피닝, 바디컨트롤, 홍춘체육관, 신아람 펜싱클럽, 최효정 발레스튜디오 등 국내 유명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GV클러스터는 12개 피트니스 브랜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금액별 체험권을 기존 가격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별도의 입주민 대상 혜택가도 제공한다. 

이와더불어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 심리상담 프랜차이즈 기업 ‘허그맘허그인’과도 MOU를 체결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이너뷰티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개개인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프리미엄 피트니스를 경험해 보고 선택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 이번 서비스 개발의 핵심”이라며 “보다 건강한 삶을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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