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부산시 청년센터 방문
고용노동부 장관, 부산시 청년센터 방문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7.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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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및 운영기관 관계자와 소통 목적
청년센터 부산, 인천, 울산 등 14개 지자체와 협업 중
지난 5월 7일 취임한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이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지난 5월 7일 취임한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이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부산광역시 청년센터(청년두드림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년 및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 3월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에서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 등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서 지자체 청년센터를 활용해 지역기반 기관협업을 통한 참여 청년 발굴 → 구직의욕 회복을 위한 상담 등 맞춤형(2~3개월) 프로그램 제공 → 취.창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 인천, 울산 등 14개 지자체가 청년센터와 협업해 운영 중이며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위닛 We Knit 캠퍼스)의 현장을 둘러보고 참여 중인 청년과 부산시 등 운영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경덕 장관은 “청년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자원으로 한 분 한 분의 경제활동 참여는 청년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회복에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이유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 여러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직의욕을 회복하고 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해주신다면 정말 의미 있을 것”이라며 “정부도 민간과 함께 청년 여러분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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