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신한생명이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신한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금은 안양천 내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 701그루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701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며 “이 나무들로 숲을 가꿔 미세먼지와 폭염에서 안전한 생활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모토 아래 ▲지역아동센터 타일 벽화 만들기 ▲백혈병 소아암 환아 헌혈증 기부 ▲선플재단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을 통해 도시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 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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