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백혈병·소아암’ 앓는 어린이에 헌혈증-기부금 전달
신한생명, ‘백혈병·소아암’ 앓는 어린이에 헌혈증-기부금 전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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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엽 신한생명 전략기획그룹장(왼쪽)과 허인영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사무국장(오른쪽) (사진=신한생명 제공)
조형엽 신한생명 전략기획그룹장(왼쪽)과 허인영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사무국장(오른쪽) (사진=신한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한국백혈병 소아함협회에 헌혈증 210장과 약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신한생명 본사 22층 강당에서 헌혈증과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형엽 신한생명 전략기획그룹장과 허인영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는 매년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를 치료기금으로 조성해 환아 가족의 생활비, 사회적응 프로그램, 직접 치료비 등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과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후원된 누적 금액은 약 12억원이다. 신한생명은 지금까지 총 1000여명의 환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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