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LX, '국민의 삶의 질 높이는 서비스' 제공 위해 손잡아
도로교통공단-LX, '국민의 삶의 질 높이는 서비스' 제공 위해 손잡아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5.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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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사진 왼쪽)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사진 오른쪽)이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양 기관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부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지원, 직원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한 상호역량 강화, 교통상황 제보, 안전운전 교육 지원 등이다.

공단은 TBN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약 4000여 건의 교통상황을 제보받아 국민들에게 원활한 소통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안전운전인증제’를 공사에 도입해 현장 근무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존의 방송사업 뿐만 아니라 전 사업분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혁신 노하우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방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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