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직접 어린이집 방역점검 나서
박준희 관악구청장, 직접 어린이집 방역점검 나서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4.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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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휴원 조치 해제에 따라 등원 전 방역활동 차원
관내 어린이집 방역활동에 나선 박준희 구청장 (사진=관악구청 제공)
관내 어린이집 방역활동에 나선 박준희 구청장 (사진=관악구청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서울시 관악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30일과 31일 오후 직접 어린이집 방역활동에 두 팔 걷고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1일부터 어린이집 휴원 조치가 해제, 개원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등원 전 방역활동을 직접 지원하고 감염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지역 내 어린이집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박 구청장은 이틀에 걸쳐 약 30분씩 어린이집 실내외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원장과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21개소(10% 무작위 선정)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도 실내외 방역 등 1일 재개원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등원 전 특별 방역 및 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가족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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