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나서
NH농협은행,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3.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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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평태 외환사업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평태 외환사업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NH농협은행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지난 29일 외화모음 이벤트 ‘1+1=훈훈’을 통해 모은 기부금 300만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기업, 일반시민, 지자체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 포스코 등 국내 대형 기업들과 함께 ‘행복도시락’ 배달 등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연말을 맞아 외화모음 이벤트 ‘1+1=훈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환전 또는 외화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트 모바일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품 금액만큼 결식우려 아동에게 기부하는 이벤트였다.

NH농협은행은 이날 ‘1+1=훈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경품 금액(300만원) 만큼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위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에 앞장서, NH농협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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