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전문가 초청 세미나 열어...'프라임 클럽' 할인도 진행
KB증권, 전문가 초청 세미나 열어...'프라임 클럽' 할인도 진행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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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옥 (사진=베이비타임즈)
KB증권 사옥 (사진=베이비타임즈)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25일부터 ‘프라임 클럽’ 서비스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의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지난해 4월에 런칭해 현재 15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확보한 KB증권의 대표적인 구독경제 모델이다.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고품격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전문가(프라임PB)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KB증권 관계자는 “프라임 클럽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속적인 세미나를 제공해 ‘투자 동반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시장의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25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책 저자인 김상균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시장 상황 및 유망 업종(IT, 모빌리티 등)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월 1~2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은 본격적인 세미나 런칭에 앞서 지난 17일 IT 전문기자 출신인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주’ 세미나를 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 세미나에는 약 5000여명이 접속해 언텍트 세미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추가적인 질문이나 궁금증을 프라임PB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프라임 클럽 월 구독료 1만원을 500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일반 고객도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본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본에 충실한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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