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불가리 코리아, 학대피해아동 지원 나서
세이브더칠드런-불가리 코리아, 학대피해아동 지원 나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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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세이브더칠드 컬렉션 수익금, 50% 기부
세이브더칠드런과 불가리 코리아가 '세이브더칠드런 콜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학대피해아동에 기부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료제공=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과 불가리 코리아가 '세이브더칠드런 콜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학대피해아동에 기부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료제공=세이브더칠드런)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 코리아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불가리는 지난 2009년 창립 12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분쟁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후원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11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원)를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30여개국 117개 지역 아동교육·보건영양·빈곤퇴치·긴급구호·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이와 관련해 불기리의 한국지사인 불가리코리아는 이달 2월 한 달간 불가리 백화점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세이브더칠드런 콜렉션의 판매 수익금 50%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향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에정이다.

한편 최근 조명되고 있는 국내 아동학대 피해사례는 지난 5년간(2015~2019년) 1만여 건에서 3만 건으로 늘었으며,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한 아동 역시 16명에서 4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가 증가하고 생활에 제약이 생기면서 양육·교육·안전 등 많은 영역에서 아동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아동학대 발생건수는 1만4676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년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 1219건 증가한 수치다. 가정 내 아동학대 건수는 1만2178건으로 2019년 대비 16% 증가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 및 시설분리아동의 심리치료와 회복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그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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