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평균 58대1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평균 58대1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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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세대모집에 1만 7026건 접수...58.11대 1 기록
공공 분양에 이어 신혼희망타운도 역대 최고 경쟁률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GS건설은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총 1만7000여 건이 접수돼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기록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 분양과 신혼희망타운 분양을 동시에 진행했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 분양 360세대와 위례 신혼희망타운 293세대, 추후 모집될 신혼행복주택(임대) 147세대를 포함해 총 800세대로 구성된다.

GS건설과 한국주택토시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분양형) 청약 결과 293세대에 1만7026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58.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분양한 과천 지식정보타운 S3블록(16.92대 1), S7블록(14.06대 1) 신혼희망타운 경쟁률을 훨씬 뛰어넘는 전국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지난 12일 같은 아파트 공공 분양은 인터넷 청약 도입 이후 수도권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617.5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3층으로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800세대 중 신혼희망타운(분양)은 전용면적 46~59㎡ 분양 293세대다.

GS건설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 청약 당첨자는 2월 4일 발표하며 16일부터 19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공공분양은 1월 19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22일부터 27일까지 당첨자 대상 서류 접수, 3월 2부터 6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내건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로 자이 브랜드만의 상품과 설계를 그대로 적용해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공분양에 이어 신혼희망타운도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아파트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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