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열풍’ 비, 새우깡 광고현장서 화려한 조명받는다
‘깡 열풍’ 비, 새우깡 광고현장서 화려한 조명받는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6.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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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 발탁
소비자 함께 참여하는 광고 만들 것
농심이 '새우깡' 신규모델로 가수 '비'를 발탁했다. (자료제공=농심)
농심이 '새우깡' 신규모델로 가수 '비'를 발탁했다. (자료제공=농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비와 함께 1일 1새우깡!

농심이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농심의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의 ‘밈(meme)’현상으로 화제가 된 가수 비의 노래 ‘깡’ 열풍과 맞물려 이뤄졌다. 새우깡 모델로 비를 섭외요청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한 몫했다.

‘밈’이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 문화요소를 재가공해 콘텐츠화 하는 현상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깡’ 열풍은 밈 문화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농심은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자연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한 것.

농심은 영상 응모 방식으로 이뤄지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본 챌린지는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 접수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일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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